수원시청 정현목, 춘계역도 남일 67㎏급 3관왕 ‘번쩍’

황선학 기자 2025. 3. 25.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청의 정현목이 제73회 전국춘계역도대회 남자 일반부 67㎏급서 시즌 첫 3관왕에 올랐다.

윤석천 감독·김미애 코치가 지도하는 정현목은 25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남자 일반부 67㎏급 인상 3차 시기서 122㎏을 가뿐히 들어올려 구성모(김해시청·120㎏)와 김동민(완도군청·118㎏)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상 122㎏·용상 154㎏·합계 276㎏으로 금3 획득
전국춘계역도 남자 일반부 67㎏급서 3관왕에 오른 정현목(가운데)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청의 정현목이 제73회 전국춘계역도대회 남자 일반부 67㎏급서 시즌 첫 3관왕에 올랐다.

윤석천 감독·김미애 코치가 지도하는 정현목은 25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남자 일반부 67㎏급 인상 3차 시기서 122㎏을 가뿐히 들어올려 구성모(김해시청·120㎏)와 김동민(완도군청·118㎏)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현목은 용상 3차 시기서 154㎏을 성공시켜 김동민(153㎏)과 구성모(150㎏)에 앞서 우승한 뒤 합계서도 276㎏으로 김동민(271㎏)을 5㎏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이 됐다.

한편, 남자 일반부 61㎏급서는 김승환(평택시청)이 인상 101㎏, 용상 125㎏, 합계 226㎏으로 모두 최한주(양구군청· 102㎏, 126㎏, 228㎏)에 뒤져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