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92라인' 손흥민, 이재성 선제골 합작했지만...한국, 요르단과 1-1 균형(전반 종료)

(베스트 일레븐=수원)
한국이 이재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요르단에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과 1-1로 균형을 유지한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이 모처럼 원톱에 섰고, 황희찬과 이동경이 좌우 측면에, 이재성이 2선 중앙에 서서 공격을 도왔다. 지난 경기에 결장하며 한 템포 쉬어간 황인범은 중원에 선발로 나서 박용우와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이태석, 권경원, 조유민, 설영우가 구축했으며,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던 한국은 일찌감치 포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문전으로 정확하게 연결됐고, 이재성이 공에 발을 툭 갖다 대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한국이 주도권을 잡고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전반 30분 통한의 실점을 하고 말았다. 중원에서 박용우의 실수가 나오면서 상대에게 볼 소유권을 내줬고, 조현우가 선방해 상대의 슛을 막았으나 이후 알마르디가 채자 마무리한 슛이 그대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고 말았다.
알마르디의 동점골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양 팀은 1-1의 균형을 유지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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