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부비동염, 그냥 둬도 괜찮을까? [1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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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렸을 때부터 코 물혹(비용종)이 있어서 두 번 수술을 받았습니다.
코 물혹이 있으면 부비동 입구를 막아 염증이 쉽게 생기고, 부비동염이 반복되거나 만성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코 물혹 자체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지속적인 코막힘으로 인해 두통이 생기거나 구강호흡으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도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물혹이 자주 재발하는 만성 부비동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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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렸을 때부터 코 물혹(비용종)이 있어서 두 번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만성 부비동염이 심하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고 통증에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는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어 아무래도 코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이라 걱정이 됩니다. 계절이 바뀔 때 두통이 오긴 하지만 일주일 안에 괜찮아져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최근에 뇌경색까지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되네요. 이런 경우 실제로 가능성이 높은 건가요? 아니면 극히 드문 경우일까요?
A.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코 물혹이 있으면 부비동 입구를 막아 염증이 쉽게 생기고, 부비동염이 반복되거나 만성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물혹을 제거하고 부비동의 배출로를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재발하기 쉬운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호산구성 부비동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 물혹 자체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지속적인 코막힘으로 인해 두통이 생기거나 구강호흡으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도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산소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뇌혈관 질환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크지 않습니다. 물혹이 자주 재발하는 만성 부비동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입니다.
비강 스프레이 사용이나 정기적인 외래 진료를 통해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혹이 완전히 재발하지 않게 할 방법은 아직 없지만, 심해지기 전에 외래에서 간단히 제거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술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혜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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