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대금 못 받았다"…고양시청사 정문 가로막은 덤프트럭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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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기계 2대가 경기 고양시청사 정문을 가로막아 출입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오후 3시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 정문에 25t 트럭 2대가 진·출입로를 막아섰다.
시청 정문을 막은 덤프트럭 업체는 지난 2002년 5월부터 고양시 관내에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한 하청 업체로 확인됐다.
업체 측은 고양시청과 경찰의 설득 끝에 40여 분 만에 시청 정문을 막은 트럭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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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수개월째 일했지만 장비 대금 못 받아"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대형 건설기계 2대가 경기 고양시청사 정문을 가로막아 출입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덤프트럭 업체와 도로포장 업체 대표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원청업체로부터 중장비 사용료 등 4억 8천여만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청 업체 관계자는 “수개월째 일을 하고도 원청 업체로부터 장비 대금을 받지 못해, 부득이하게 시청을 찾았다”고 하소연했다.
이 때문에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30여 분 동안 출입구가 막혀 혼잡을 빚었다.
업체 측은 고양시청과 경찰의 설득 끝에 40여 분 만에 시청 정문을 막은 트럭을 철수했다.
고양시는 원청 업체가 일부 하청업체에 중장비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으며, 원청 업체의 계약 위반 사항이 있으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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