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업계에 中企도···'산불 피해'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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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 기업들이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004170)그룹은 성금 5억 원과 구호 물품을, 서울우유와 농심(004370), 농심켈로그는 각각 자사 제품을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 성금과 생필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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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생수팩 3000세트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성금 1억 기부

유통·식품 기업들이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004170)그룹은 성금 5억 원과 구호 물품을, 서울우유와 농심(004370), 농심켈로그는 각각 자사 제품을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마트(139480)와 이마트24 등 계열사들도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이마트는 23일 250가구분의 응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으며 이마트24는 24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에 마스크·음료·에너지바 등 600여 명분의 구호품을 지원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 성금과 생필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도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경상권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모두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역시 긴급 구호 식품 4만 명분을 기부하기로 했다. 조리 시설이 제한적인 대피 시설의 환경을 고려해 컵시리얼과 에너지바 등을 제공한다. 지원 식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이재민과 소방 인력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멸균우유 제품 총 2만 3400개를 지원했다. 서울우유는 경북 의성 산불 재난본부에 1만 4400개, 경남 산청 이재민 대피소에 9000개를 전달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도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지원한다. 성금은 지난해 소외 계층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이재민 대피소에 2억 원 상당의 침구류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앞으로 이재민의 복귀 시점에 맞춰 3억 원 상당의 생활가전과 가구·의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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