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27일 선발 예고’…달 감독 “3이닝 정도 생각, 뒤에 조동욱 붙인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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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는 모레(27일) 선발로 나옵니다."
한화 영건 문동주(22)의 선발 복귀 일정이 정해졌다.
김 감독은 "문동주는 모레 선발로 나온다. 3이닝 정도 계획 중이다. 3이닝을 마치면 고마운 일이다. 그다음에 조동욱으로 이어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문동주의 선발 복귀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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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문동주는 모레(27일) 선발로 나옵니다.”
한화 영건 문동주(22)의 선발 복귀 일정이 정해졌다. 27일 LG와 3차전에 나선다. 사령탑 김경문(67) 감독은 문동주에게 3이닝 정도를 맡길 계획이다.
문동주는 지난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절치부심 2025시즌을 준비했다. 지난 12일 SSG와 시범경기서 오랜만에 실전 등판했다. 당시 김 감독은 “기대하지 마시라”했지만, 최고 시속 160㎞ 공을 뿌리며 복귀를 알렸다.
그만큼 준비를 잘했다는 얘기다. 선발 복귀도 빠르게 이뤄졌다. 무리하지는 않는다. 조동욱과 ‘1+1 선발’로 나선다. 3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김 감독은 “문동주는 모레 선발로 나온다. 3이닝 정도 계획 중이다. 3이닝을 마치면 고마운 일이다. 그다음에 조동욱으로 이어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원래 선발 등판 예정됐던 조동욱이 아쉽지 않겠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크게 웃었다. 그는 “비기고 있으면 본인이 막아서 승리투수할 수 있지 않나. 5~6이닝 던지면 버거울 수도 있다. 앞에서 잘 막고 있으면 나가서 3이닝 던지고 승리투수 할 수 있다. 괜찮을 거다”고 미소 지었다.
한화는 올시즌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엄상백-문동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꾸렸다. 5선발까지 확고하다.
문동주의 복귀 시기가 ‘핵심’이었다. 시범경기부터 좋은 몸 상태를 보였다. 긴 이닝은 아니지만, 빠르게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게 됐다. ‘완전체’ 임박이다.
김 감독은 지난 20일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7년 동안 가을잔치를 못 가서 죄송했다. 모두 열심히 준비 잘했다. 반드시 가을야구 초대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7년 만에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강한 선발진’이 필수다. 문동주의 선발 복귀가 다가왔다. 한화가 웃는 이유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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