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실종' 서경호 침몰 44일 만에 민간 잠수부 투입…유도선 설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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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서경호 침몰 44일 만에 민간 잠수부가 처음으로 투입돼 선체 수색에 나섰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민간 잠수부들은 이날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사고 지점에서 수심 82.8m 해저면에 가라앉아 있는 서경호 수중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수색당국은 사고 이후 수중과 해상, 항공 등 전문 장비를 투입해 주야간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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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제22서경호 침몰 44일 만에 민간 잠수부가 처음으로 투입돼 선체 수색에 나섰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민간 잠수부들은 이날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사고 지점에서 수심 82.8m 해저면에 가라앉아 있는 서경호 수중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수압 등으로 선체 내부 수색까지 이뤄지진 못했지만 조타실 입구까지 유도선을 설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잠수부들은 사고 해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유도선 설치 작업만 진행한 뒤 철수했다.
26일 오전 설치한 유도선을 따라 조타실 등 선체 내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특수장비를 통해 수중에서 1시간 40분동안 버틸 수 있으나 수압 등으로 작업 시간이 20분 정도로 제한된다.
사고 해역의 기상 여건도 좋지 않아 다음날 오전 작업을 진행한 뒤 일주일이 지난 4월 2~3일 정도 다시 수색을 시도할 것이라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민간 잠수부 8명은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계약기간 30일 동안 오전·오후 2명씩 이틀 간격으로 나눠 바닷속 수색을 진행한다. 사고 해역에 높은 파도와 잦은 강풍으로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도는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해 선박 수중작업 전문업체인 '마루오션'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서에는 '계약기간이 끝나더라도 선체 내부 수색은 5회 이상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139톤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승선원 14명·부산 선적)는 지난달 9일 오전 1시 41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상태다.
수색당국은 사고 이후 수중과 해상, 항공 등 전문 장비를 투입해 주야간 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해경 잠수사를 투입했으나 안전 문제 등으로 수심 60m까지만 진입할 수 있어 선체 내부 수색은 이뤄지지 못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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