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번진 안동에 일시 통신장애…"가족과 연락 안돼" 발동동
최창호 기자 2025. 3. 25.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 산불이 번진 안동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안동시는 25일 강풍을 탄 불길이 길안면에 이어 풍산면으로 급속히 번지자, 오후 5시3분 시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동 시민 A 씨는 "오후 5시를 전후해 갑자기 휴대폰이 터지지 않았다"며 "풍천면에서 식당을 하는 지인이 있는데 통화가 되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의성 산불이 번진 안동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안동시는 25일 강풍을 탄 불길이 길안면에 이어 풍산면으로 급속히 번지자, 오후 5시3분 시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동 시민 A 씨는 "오후 5시를 전후해 갑자기 휴대폰이 터지지 않았다"며 "풍천면에서 식당을 하는 지인이 있는데 통화가 되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풍산읍에 사는 50대 직장인 B 씨는 "한동안 휴대폰이 먹통이어서 불안했다"며 "회사에서 집으로 가는 길마다 불길에 휩싸여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가 생 끝내려 했을 때'…결혼 축사 때 '우울증 병력' 알린 절친" 충격
- 송일국 "판사 아내, 母 김을동 정치인 활동에 큰 공…적극 지지해"
- 햄스터 7마리 출산 꿈=부동산 대박? 유재석 사는 강남 아파트 산 이 부부
- 횟집 수조서 주꾸미 꺼내 촉감놀이 해준 부모…"다 죽었다" 사장 경악
- "안고 자고파" 김새론-김수현 카톡이 조작?…"토씨 하나 안 틀렸다"
- 김경화, 싱크홀 사고 후 "비조리 급식 속상" 발언 뭇매…결국 사과 "제 부족함"
- "이런 얘기 없었잖아"…김수현 '리얼' 카메오 출연한 수지 발언 재조명
- 편의점서 젤리 훔친 6살 아이…"왜 도둑놈 취급하냐" 아빠 난동[영상]
- 이상인 두 아들, 소변 받아 제작진 위협…'상상 초월' 일상
- 故설리 친오빠, 베드신·나체신 강요? 김수현·이사랑에 '리얼' 관련 입장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