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요리도 마음도 ‘감동 한수푼’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배우 신시아가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과 따뜻한 배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 신시아는 변요한, 고아성 배우와 함께한 요리 대결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단순히 한 가지 메뉴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솥밥과 조림, 장아찌까지 총 세 가지 요리를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사에 나선 에드워드리는 승자를 가릴 수 없다고 했지만, 신시아의 요리를 맛보는 순간 숟가락을 멈출 줄 몰랐고, 맛이 어떠냐는 질문에도 대답 없이 계속해서 먹기만 했다. 이는 신시아의 요리가 얼마나 맛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요리 대결 이후 컨츄리쿡 멤버들은 메주를 만드는 어르신들과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드워드리가 어르신이 만든 음식에서 ‘우리 할머니 손맛’이 난다고 울먹이자, 이를 들은 어르신은 눈물을 흘렸다. 신시아는 그런 어르신을 보고 “할머니가 우시니까 저도 너무 슬퍼요”라며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메주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한 바가지 더할까요?”라고 물으며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을 위해 더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된장을 얻는 장면에서도 신시아의 배려심이 돋보였다. 할머니가 한가득 된장을 퍼주자, “한가득 안 주셔도 괜찮으니까 조금만 주셔도 돼요. 얼마나 힘들게 만드셨는지 저희도 아니까요”라며 어르신들의 노고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에드워드리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햄버거를 만들어 대접했다. 이때 신시아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도록 햄버거를 정성스럽게 잘라주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방송 말미에는 어르신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고 깊이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져, 그녀의 진심 어린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뛰어난 요리 실력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배려와 따뜻한 인간미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신시아의 활약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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