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현 “'라이딩 인생' 제이슨맘, 연기하면서도 얄미워”

박정선 기자 2025. 3.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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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 송유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대치동 예비초맘 서열 2위 제이슨맘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송유현이 “내가 연기하면서도 얄미웠다”는 유쾌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유현은 25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이슨맘은 제가 연기하면서도 얄미울 때가 있었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다만 제이슨이 잘 되었으면 하는 제이슨맘의 마음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는 엄마들 사이가 날이 서 있고 냉랭하게 그려졌지만 현장에서는 정말 유쾌했다. 친분이 있다 보니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만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얄미우면서도 자꾸 시선이 가게 만드는 매력으로 제이슨맘을 소화한 송유현은 “'라이딩 인생'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새로운 작품에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동안 송유현은 '라이딩 인생'에서 아들 제이슨을 7세 고시에 합격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동시에 예비초 서열 1위 토미맘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대치동 엄마 인정 역으로 활약했다. 워킹맘 이정은(전혜진 분)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견제하지만 결국은 늘 한 방 먹고 마는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인간적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전혜진(이정은)이 엄마 조민수(윤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 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매회 최고 시청률 경신을 기록하며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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