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터널공사 인근 지반침하"…싱크홀 그 자리, 4년 전부터 경고
정해성 기자 2025. 3. 25. 17:30
어제저녁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름 20m짜리 싱크홀에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가 오늘 결국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전문가 집단이 이미 이 지역 지반에 대한 우려를 서울시에 전달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터널환경학회'가 지난 2021년 4월 지하철 연장공사와 관련해 "앞서 진행된 고속도로 터널 공사 과정에서 지반침하와 건물 손상 등 현상이 발견됐다"면서 주의를 촉구한 겁니다.
서울시가 이 권고를 받고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도 취재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자세히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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