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선부터 민선까지 경남도정 10년 이끈 김혁규 전 도지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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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전 경남도지사가 2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경남도는 김혁규 전 도지사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 미국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3년 12월 경남도지사를 중도사퇴하고,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30만 도민을 대표해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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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전 경남도지사가 2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경남도는 김혁규 전 도지사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 미국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합천 출신의 김 전 지사는 관선인 27대 이어 민선인 29~31대까지 3선의 경남지사를 지냈다. 그는 2003년 12월 경남도지사를 중도사퇴하고,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참여정부 국무총리 지명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최고위원으로도 선출됐다.
고인은 이후 정계를 은퇴한 뒤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을 마지막으로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최근까지 미국에서 거주했다. 장례식장은 미국 뉴저지주 리지필드 축복장례식장으로, 장례는 미국 시간으로 오는 31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30만 도민을 대표해 애도를 표했다.
박 지사는 "1993년 취임과 함께 '주식회사 경상남도 사장'이라는 각오로 행정에 경영을 도입하신 고인은 경남무역 설립과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적 도정 운영으로 지방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여셨다"고 추모했다.
이어 "경남도는 항상 도민의 안위를 걱정하고 경남 경제 토대를 마련한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도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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