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호소, 주먹으로 코트 내리친 보스턴 테이텀 발목부상. 결과는?. "양발에 스니커즈 신고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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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보스턴 셀틱스 슈퍼스타 제이슨 테이텀은 발목 부상을 입었다.
보스턴 현지 매체 보스턴 글로브스는 '테이텀은 라커룸에서 즉각적 조치를 취했고, 경미한 부상으로 밝혀졌다. 그는 라커룸에서 스니커스를 양 발에 신고 있었고,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고 했다.
테이텀의 부상 방지를 위해 보스턴은 다음 경기에서 테이텀을 결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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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다행이다. 보스턴 셀틱스 슈퍼스타 제이슨 테이텀은 발목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1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 2024~2025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3대95로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은 여전히 강력한 상승세로 동부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보스턴은 거의 완벽했다. 테이텀은 26분을 뛰면서 25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페이튼 프리차드는 22득점,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는 16득점을 기록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테이텀은 3쿼터 막판 스텝백 3점포를 터뜨린 뒤 새크라멘토 에이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발을 밟았다. 왼쪽 발목이 심하게 꺾이는 듯 보였고, 테이텀 역시 코트에서 주먹을 내리치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라커룸으로 직행,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단, 테이텀은 팀동료나 스태프에게 부축을 받은 게 아니라 스스로 라커룸으로 걸어갔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테이텀의 부상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올 시즌 보스턴은 빅3에 속한다. 동부 클리블랜드, 보스턴, 그리고 서부 오클라호마시티가 정규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은 올 시즌 우승 후보로 유력하다. 테이텀은 보스턴 시스템의 핵심이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테이텀이 에이스다.
즉, 테이텀의 장기 이탈은 레이스 판도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 지형도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테이텀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 현지 매체 보스턴 글로브스는 '테이텀은 라커룸에서 즉각적 조치를 취했고, 경미한 부상으로 밝혀졌다. 그는 라커룸에서 스니커스를 양 발에 신고 있었고,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고 했다. 테이텀의 부상 방지를 위해 보스턴은 다음 경기에서 테이텀을 결장시킬 수 있다. 하지만, 큰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재활 이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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