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산불 대응 추경 한목소리…25조 '벚꽃 추경' 전망(종합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산불 대응 예산 등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추경안과 관련한 여야 구상은 제각각이지만 산불 대응이라는 공통 분모를 찾으면서 추경안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도 산불 대응 관련 예산을 추경안에 포함해야 한다며 '벚꽃 추경'을 주장하고 나섰다.
여야 정치권에서는 산불 대응 예산을 포함한 추경안 규모를 25조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野 "재난상황, 추경 적극 논의해야…내달 추경안 제출해야"

(서울=뉴스1) 한재준 조현기 정지형 기자 = 여야가 산불 대응 예산 등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추경안과 관련한 여야 구상은 제각각이지만 산불 대응이라는 공통 분모를 찾으면서 추경안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속히 고위당정을 열고 통상 대응과 추경 논의에 본격 착수하겠다"며 "여야정 국정협의회도 즉시 정상 가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 예비비가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삭감한 재난대응예비비 2조 원을 이번 추경에 포함해 국민 안전망을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주 중 정부와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추경안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무에 복귀한 만큼 당정 간 소통도 활발해질 거란 관측이다.

야당도 산불 대응 관련 예산을 추경안에 포함해야 한다며 '벚꽃 추경'을 주장하고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재난 상황과 관련한 부분이니 (추경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며 "(여야 협의도) 당연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계기로 △인명구조 로봇 등 최첨단 소방 장비 도입 △스마트 산림 재난 통합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난대응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여야 협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 편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안에는) 산불 예방 또는 대책 예산도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박정 민주당 의원도 "정부는 벚꽃이 필 때까지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해달라"며 "예결위는 벚꽃이 질 때까지 조속히 심사를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야 정치권에서는 산불 대응 예산을 포함한 추경안 규모를 25조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전 국민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화폐 할인 지원 등 소비진작 패키지를 포함한 35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제안했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15조~20조 원 규모의 추경 아이디어가 나왔다.
박정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국민의힘 측에서 (추경 규모를) 15조~20조 원 정도 얘기했기 때문에 25조 원 정도로 협상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급히 바지 올려' 미성년자 성매매한 경찰…대화창엔 "17살, 돈 가져갈까?"[영상]
- "뒤에서 날 끌어안은 미모의 동료 여직원"…구청 공무원, 합성 프사 말썽
- "윤석열 반찬 투정에 식탐" 내부 폭로 나왔다…류혁 전 감찰관 "맞다"
- 천년 된 전통 음식이라는데 '아동 소변'으로 삶은 달걀 커피 판매 논란
- 소복 입은 여성이 눈을 희번덕 "간 떨어지는 줄"…차 귀신 스티커 '공포'
- 여직원 책상에 'XX털' 뿌린 상사…'안 죽었니?' 택시 기사 폭행한 버스 기사[주간HIT영상]
- "말은 안 통해도 마음은 통했다"…60대 콜롬비아 아미, 눈물의 BTS 성지 방문 [영상]
- '홍박사님을 아세요' 조훈, 71만 유튜버 윤혜정과 5월 결혼…"혼자 아닌 둘로"
- '45세' 성유리, 가녀린 목선 드러낸 채 휴식…여전한 요정 미모 [N샷]
- '남창희♥' 윤영경, 피렌체 신혼여행 모습 공개…미소 속 빼어난 미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