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이동욱과 5년 만에 재회…"연지아 커플 롤백"

배효진 2025. 3. 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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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이동욱과 5년 만에 재회한다.

조보아는 주인공 노기준 역을 맡은 이동욱과 오랜만에 호흡한다.

조보아와 이동욱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에 오롯이 빙의, 절절한 기도에 깊게 빠져들었다.

당시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조보아는 연지아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가 진정성 있게 담기도록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열정이 넘쳐나는 배우들"이라는 말을 남겨 두 사람의 시너지를 증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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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조보아가 이동욱과 5년 만에 재회한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보아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특별 출연한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을 집필한 이태윤 작가와 영화 '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 외에도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이 출연한다.

조보아는 주인공 노기준 역을 맡은 이동욱과 오랜만에 호흡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방영된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연지아 커플' 케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간절한 기도' 장면은 그동안 이연과 남지아의 감정에 푹 빠져 있던 두 사람의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조보아와 이동욱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에 오롯이 빙의, 절절한 기도에 깊게 빠져들었다.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감정을 추스르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당시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조보아는 연지아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가 진정성 있게 담기도록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열정이 넘쳐나는 배우들"이라는 말을 남겨 두 사람의 시너지를 증언한 바 있다.

조보아가 이동욱과 어떤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드라마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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