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류현진 겨냥' LG, 김현수가 사라졌다. 송찬의-문정빈 깜짝 출장, LG 라인업 공개 [오!쎈 잠실]

한용섭 2025. 3. 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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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3연승에 도전한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복귀한 류현진은 LG 상대로 3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84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LG 상대로 통산 38경기 23승 9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상대팀들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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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손주영,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에서 LG 오스틴이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문보경과 기뻐하고 있다. 2025.03.23 /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3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을 넘어서야 한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LG는 개막 2연승을 거두며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한화는 1승 1패.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송찬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문정빈(지명타자) 박해민(중견수) 구본혁(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베테랑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현수가 류현진 상대로 강한 편이지만, 개막 2연전에서 8타수 1안타에 그쳤다. 

지난해 류현진 상대로 홍창기가 7타수 2안타 2볼넷, 김현수가 7타수 3안타, 박동원이 6타수 3안타, 신민재가 4타수 2안타로 강한 편이었다. 반면 문보경은 7타수 무안타, 오스틴은 7타수 1안타, 오지환은 5타수 1안타, 박해민은 5타수 1안타, 구본혁은 4타수 무안타였다. 

LG는 롯데와 개막 2연전에서 홈런 7방을 터뜨리며 22득점을 기록했다. 22일 개막전에서 15안타 2홈런 12득점, 23일 경기에서 13안타 5홈런 10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LG 선발투수는 외국인 선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다. 지난해 7월 대체 선수로 합류해 11경기(선발 9경기) 3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02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등판해 9⅓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복귀한 류현진은 LG 상대로 3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84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개막전 LG를 상대로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지만 후반기에는 5이닝 무실점,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류현진은 LG 상대로 통산 38경기 23승 9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상대팀들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다. 1987년 3월 25일생인 류현진은 커리어 처음으로 자신의 생일날에 선발 등판한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선발로 출전하고,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로 출전했다.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5.03.13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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