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라더니 전면이 오션뷰 벽지…호텔 측 “똑같잖아”(영상)

강소영 2025. 3.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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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호텔이 '오션뷰'라며 손님을 받았으나 사실은 바다가 그려진 벽지였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프리프레스저널은 한 남성 관광객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호텔 경험담을 전했다.

오션뷰를 자랑한다던 그곳엔 '오션뷰' 사진의 벽지만 있었기 때문.

한 아르헨티나 여성이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오션뷰' 숙소를 예약했는데 현장에 갔더니 온라인서 소개된 발코니 밖 풍경이 사실 옆 건물에 붙여진 사진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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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 호텔서 ‘오션뷰’라며 판 객실
숙박객 도착해 보니 바다 사진 새겨진 벽지
호텔에 항의하니 “사진과 동일”하다면서 웃음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인도의 한 호텔이 ‘오션뷰’라며 손님을 받았으나 사실은 바다가 그려진 벽지였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3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프리프레스저널은 한 남성 관광객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호텔 경험담을 전했다.

남성 A씨는 호텔 측이 온라인상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고 바다가 보이는 객실로 예약했다. 그런데 호텔에 투숙하기 위해 객실로 갔다가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오션뷰를 자랑한다던 그곳엔 ‘오션뷰’ 사진의 벽지만 있었기 때문.

A씨는 호텔 직원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로 예약 당시 본 객실 사진을 보여주며 “창문 밖이 바다인 줄 알았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관광객의 항의에 이 직원은 “사진과 객실이 동일하다”며 “벽지 역시 객실의 일부”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직원도 자신의 변명이 어이없었는지 곧이어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 사건은 SNS상에서도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럴 거면 숙박비도 돈 사진으로 내도 되겠다”, “내가 당해도 열받을 듯” 등 A씨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이탈리아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SNS에 전해진 바 있다. 한 아르헨티나 여성이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오션뷰’ 숙소를 예약했는데 현장에 갔더니 온라인서 소개된 발코니 밖 풍경이 사실 옆 건물에 붙여진 사진이었다는 것이다.

이 여성도 호텔 측에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호텔 측은 “온라인 사진과 동일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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