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마스크 착용"(종합2보)

김혜인 2025. 3. 25.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시·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중부권과 동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1시간 전인 오후 1시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권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입자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권역별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뿌연 광주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보인 24일 광주 남구 사직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전망타워에 올라 있다. 2025.3.24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시·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중부권과 동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1시간 전인 오후 1시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권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입자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권역별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광주 지역 대기 중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69㎍/㎥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남 서부권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도 139㎍/㎥, 동부권 197㎍/㎥, 중부권 215㎍/㎥로 관측됐다.

앞서 전국적으로 정오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순차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26일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환자, 유아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