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땐 언제고, ‘3년’ 만에 재영입?...‘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

이종관 기자 2025. 3. 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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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마리오 힐라를 주시 중이다.

2000년생, 스페인 국적의 힐라는 레알이 기대하던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친정팀' 레알 역시 그를 주시 중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렐레보'를 인용해 "레알은 여전히 힐라를 주시 중이다. 구단 관계자들은 이미 힐라에게 연락해 그의 발전에 만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제 그의 상황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어떻게 전개 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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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오 힐라 SNS

[포포투=이종관]


레알 마드리드가 마리오 힐라를 주시 중이다.


2000년생, 스페인 국적의 힐라는 레알이 기대하던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레알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군 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를 거쳐 지난 2021년에 1군으로 콜업됐다. 하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라치오로 이적했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2023-24시즌부터였다. 시즌 중도에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한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29경기.


올 시즌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굳건하게 입지를 다진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3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동시에 라치오 역시 리그 6위를 달리며 유럽대항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알을 떠난 후 잠재력을 폭발시킨 힐라. ‘친정팀’ 레알 역시 그를 주시 중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렐레보’를 인용해 “레알은 여전히 힐라를 주시 중이다. 구단 관계자들은 이미 힐라에게 연락해 그의 발전에 만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제 그의 상황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어떻게 전개 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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