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희생자 4명 모두 영면…창녕군, 순직처리 등 행정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 산불 진화현장에 투입됐다가 불길에 고립돼 숨진 희생자 4명이 모두 영면에 들었다.
25일 창녕군에 따르면 산청 산불 진화현장에서 숨진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의 발인이 이날 오전 엄수됐다.
지난 22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일원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8명과 인솔 공무원 1명 등 9명이 불길에 고립됐다.
이 사고로 인솔 공무원인 A씨와 산불진화대원 3명 등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 산불 진화현장에 투입됐다가 불길에 고립돼 숨진 희생자 4명이 모두 영면에 들었다.
25일 창녕군에 따르면 산청 산불 진화현장에서 숨진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의 발인이 이날 오전 엄수됐다.
이들 희생자 4명 유해는 함안하늘공원에서 화장된 후 창녕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창녕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인솔 공무원 A씨의 발인식이 희생자 중 가장 먼저 엄수됐다.
A씨 발인 이후 산불진화대원 3명의 발인도 무거운 분위기 속에 차례로 엄수됐다.
창녕군은 희생자들이 공무에 투입돼 희생된 만큼 재해 인정 또는 순직 처리 등 행정지원 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2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일원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8명과 인솔 공무원 1명 등 9명이 불길에 고립됐다.
이 사고로 인솔 공무원인 A씨와 산불진화대원 3명 등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희생자 #창녕군 #산불 #산청 #영면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서 尹 탄핵 반대 집회…전한길 "계엄은 대통령 권한"
- 금감원, ‘코스피 먹통’ 일으킨 거래소 전산장애 살펴본다
- 한동훈 “86세대 꿀 빨고 청년세대 독박”…국힘 내부 ‘연금개혁’ 여진
- BTS 정국 명의 도용해 주식 무단탈취 시도… “원상회복 조치”
- 김진하 양양군수, 민원인 강제추행 혐의에 “합의 성관계” 주장
- 300억원대 시온숲속뷰 입주예정자 “금융기관 진상 규명 요구”
- 춘천출신 경계현 고문 ‘80억원’ 삼성전자 연봉왕
- 강원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 2027년까지 통합 추진
- “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 어떻게 모았나
- 이번엔 20번대 줄번호 로또 1등 36명, 당첨금 각 8억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