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재부에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예타 통과 건의

이찬선 기자 2025. 3. 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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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기획재정부에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국도 대체도로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이 교통, 산업,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며 "조속한 예타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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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가운데)이 박봉용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에게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당진=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기획재정부에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도심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정미면에서 송악읍까지 6.9㎞에 이르는 4차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극심한 도로 정체 해소를 위해 제기돼 왔다.

수산 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유통 거점 확보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석문 간척지를 중심으로 수산물 가공, 유통을 위한 복합시설 조성 계획이다.

두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 물류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성환 시장은 “국도 대체도로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이 교통, 산업,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며 “조속한 예타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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