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SW 기업 '오케스트로', 세종에 2027년 데이터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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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세종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세종시는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오케스트로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센터 입주와 함께 상가 공실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공공기관 데이터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디딤돌이 놓여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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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세종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디지털 기반 중심의 세종시 첨단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장기간 이어졌던 상가공실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오케스트로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케스트로클라우드는 지난해 8월 설립된 오케스트로의 자회사로,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및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 기업이다.
회사 측은 총 7000억원을 투입,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Ⅱ 건물을 통째로 매입해 수전설비용량 40㎿의 데이터센터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지하 4층·지상 6층 건물을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3만㎡ 규모로 리모델링해 데이터센터(70%)와 상업시설(30%)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물 리모델링 비용만 46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케스트로클라우드는 조만간 해당 건물을 매입,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남측에 위치한 이 건물은 중앙부처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장점과 함께 전력공급이 확보된 데이터센터 조성의 최적지로 꼽힌다고 시는 밝혔다. 향후 여러 중앙부처와 협업 사업 발굴에도 이점이 클 것이란 것이다.
시는 원활한 센터 건립을 위해 각종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의 주요 수요기업 유치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앞으로 AI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사이버 보안 등 정보통신(IT) 관련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데이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300여명의 상시근무 인력, 건설단계 투입인력 등에 따른 고용 창출과 공공기관·입주기업 종사자 증가로 인한 지역 소비 활성화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장기간 계속됐던 상가공실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거 잠시 입주했던 이 상가는 해당 부처가 이전한 이후 오랜 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상태였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센터 입주와 함께 상가 공실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공공기관 데이터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디딤돌이 놓여졌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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