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리 태워버린 의성 산불, 피해 면적 '여의도 43배'...역대 3번째 [TF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2일 발생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을 지나 청송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경북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의 산 일대가 불에 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의성 산불이 더 악화하면서 산림 피해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43배 수준까지 늘어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의성=박헌우 기자] 지난 22일 발생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을 지나 청송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경북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의 산 일대가 불에 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의성 산불이 더 악화하면서 산림 피해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43배 수준까지 늘어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겹치며 의성 산불이 경계선을 넘어 안동 지역까지 넓혀졌고, 진화율은 다시 55%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 피해 면적이 1만 2699ha에 달해 단일 면적 기준으로 역대 1위인 2000년 동해안 산불(2만 3794ha)과 2위인 2022년 경북 울진·삼척 산불(1만 6302ha)에 이어 현재 역대 3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탄핵 9패' 압박 속 천막당사…민주당 강공 통할까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돌아온 韓, 대미외교 회복력 '주목'…초당적 협력은 '미지수' - 정치 | 기사 - 더팩트
- 한파 가고 봄바람 불까…삼성·LG전자 1분기 실적에 쏠리는 관심 - 경제 | 기사 - 더팩트
- 위기의 홍명보호, 25일 요르단전 비장의 '필승카드'는 '영건'? - 축구 | 기사 - 더팩트
- 선발투수 키우지 않으면, 한국야구 미래도 없다 [김대호의 야구생각] - 야구 | 기사 - 더팩트
- [오늘의 날씨] 낮 최고 26도…건조한데 강풍까지 '불조심' - 생활/문화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솔로라서' 황정음, 솔직+화끈 매력으로 얻은 공감과 응원 - 연예 | 기사 - 더팩트
- "잘되는 점포에 집중"…백화점 업계 '리뉴얼 전쟁' 본격화 - 경제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