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라라, 동성애자 커밍아웃 “자랑스러워”

2025. 3. 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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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캣츠아이의 라라가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성 정체성에 대해 고백했다.

25일 라라는 '위버스 DM'을 통해 "나는 8살께부터 내가 성소수자임을 알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나는 이것이 부끄럽지 않고,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이것(성 정체성)은 내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캣츠아이의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위버스 등을 통해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 되겠다"라고 라라를 지지하는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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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라라, 동성애자 커밍아웃 “자랑스러워” (출처: 캣츠아이 라라 SNS)

걸그룹 캣츠아이의 라라가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성 정체성에 대해 고백했다. 

25일 라라는 ‘위버스 DM’을 통해 “나는 8살께부터 내가 성소수자임을 알았다”고 밝혔다.

라라는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멤버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지원한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된 팀으로, 지난해 6월 데뷔했다.

라라는 ‘드림아카데미’ 출연 당시를 돌아보며 “정말 정말 무서웠다”며 “사람들이 날 받아들일지 몰랐고, 내가 (데뷔) 기회를 날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나는 이것이 부끄럽지 않고,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이것(성 정체성)은 내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캣츠아이의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위버스 등을 통해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 되겠다”라고 라라를 지지하는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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