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KDDX 사업방식 결정 또 연기… "상생 논의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방식 결정이 또 다시 미뤄졌다.
당초 방위사업청은 이번주 입찰 방식을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상생 협력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뤘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 17일 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방식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KDDX 사업 관련 안건의 분과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상정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27일 열릴 분과위에선 KDDX 사업 추진 안건을 논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선 "설계 협력, 공동 개발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양 업계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라며 "함정 업계 간 상생 협력 방안을 추가 논의 후 분과위에 안건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 17일 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방식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오는 27일 열릴 분과위에서 안건을 심의한 후 4월2일 예정된 방추위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특정할 수 없게 됐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숨 못 쉴 정도로 악취가"… '1인4역' 특급 알바생 둔 매니저의 고민 - 머니S
- "여직원과 찍은 성관계 사진"… 아빠 폰으로 게임하던 아들 '충격' - 머니S
- 숨막혀, 눈부셔, 아찔해!…제니, 입은 듯 벗은 듯 하의실종 패션 - 머니S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동성애자 커밍아웃… "부끄럽지 않아" - 머니S
- 밀린 월세 달랬더니… "아들 삼계탕 좀 해달라" 세입자 부모 황당 요구 - 머니S
- "네 부모 기품 없어"… 상견례서 막말한 예비 시모 때문에 파혼 고민 - 머니S
- "김새론 죽음은 김수현과 무관, 전남편에 폭행당해"… 전남친 증언 - 머니S
- 생방송 도중 '탕'… 수천명 시청한 최악의 총기사고 [오늘의역사] - 머니S
- [영상] 카니발 튕겨 탈출하고 오토바이는 추락… 명일동 싱크홀 사고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