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전남편 왕소비 5월 중국서 재혼 “새 아내는 임신 준비”

하지원 2025. 3. 25.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의 전남편인 사업가 왕소비가 결혼식을 올린다.

왕소비는 당초 올해 5월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지난 2월 전처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결혼식 진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대만에 머무르고 있어 왕소비는 베이징과 타이베이를 자주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왕소비 故서희원/웨이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의 전남편인 사업가 왕소비가 결혼식을 올린다.

3월 24일(현지 시각)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왕소비는 아내 맨디(마샤오메이)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왕소비는 지난해 5월 27일 맨디와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재혼했다. 왕소비는 당초 올해 5월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지난 2월 전처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결혼식 진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왕소비는 평소 계획대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해 친척과 친구들이 참석하는 소규모 가족 연회를 준비 중이다.

서희원 자녀들도 피로연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대만에 머무르고 있어 왕소비는 베이징과 타이베이를 자주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아내 맨디는 임신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앞서 서희원은 왕소비와 이혼한 뒤, 2022년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이혼 후에도 양육비 미지급, 명예훼손 소송, 재산 분할 등 여러 법적 갈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