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중동·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에 총 2167가구 공급

권준영 2025. 3. 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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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와 마포구에 총 2167가구(임대 245가구 포함) 규모의 모아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6동 957-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모아타운에 포함되나 모아주택 사업을 원하지 않고 존치 또는 개별 건축을 원하는 필지는 자율 정비구역으로 계획해 향후 필요시 건폐율이나 용적률, 높이 제한 완화 특례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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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화곡동 957-1 모아타운 관리계획 기본 구상. [서울시 제공]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 정비 후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 강서구와 마포구에 총 2167가구(임대 245가구 포함) 규모의 모아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6동 957-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강서구 화곡동 957-1번지 일대에 모아주택 4개소 총 1636가구 공급이 추진된다.

강서구 화곡동 대상지의 경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도로 협소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공항시설법에 따른 높이 제한 등으로 재개발이 어려웠다. 이후 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제1종→제2종·제2종 7층 이하→제3종 일반주거지역),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모아타운에 포함되나 모아주택 사업을 원하지 않고 존치 또는 개별 건축을 원하는 필지는 자율 정비구역으로 계획해 향후 필요시 건폐율이나 용적률, 높이 제한 완화 특례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주요 도로인 화곡로54길은 강서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넓이를 8m에서 12m로 넓히고 까치산로20·22·24길 역시 12m까지 확장해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하게 했다.

포켓공원도 세워 주민 산책로와 소통 공간을 만든다.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총 531가구(임대 108가구 포함)가 2030년까지 공급될 전망이다. 기존 421가구에서 110가구 늘어나게 된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에 반지하 비율이 높은 곳으로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 개방형 공동 시설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성암로9길을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맞게 6m에서 12m로 넓히고 그 주변에는 공공 공지(2311㎡)를 배치하기로 했다.

대상지 내부 도로는 없애고 한 개의 사업 구역으로 통합 개발하고, 사라진 도로를 대신해 단지 내 공공 보행통로를 조성해 인근 성산시영아파트와 경의선 숲길까지 연계한다.

대상지는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나 신축·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광역 개발이 어려웠으나,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통과하면서 체계적인 정비가 가능해졌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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