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제적' 현실화..전남대, '미복귀 의대생' 제적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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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미등록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 절차에 들어갑니다.
25일 전남대는 복학 신청 마감 기한인 전날까지 미복귀한 의대생들에 대해 제적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복학 신청을 깜빡한 경우 이럴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 미복학 제적 학생을 구제할 판단 근거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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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미등록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 절차에 들어갑니다.
25일 전남대는 복학 신청 마감 기한인 전날까지 미복귀한 의대생들에 대해 제적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복학 인원 등 세부 현황은 미공개 원칙을 정했지만, 동맹휴학에 참여한 전남대 의대생은 650여 명이며 이 중 복학한 학생은 30여 명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대는 제적 대상자를 확정한 뒤 공휴일을 제외한 열흘 동안 제적 처분 방침을 개별적으로 사전 통지할 예정입니다.
사전 통지 기간 학생들은 제적 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복학할 수 있는 데드라인은 4월 둘째 주쯤으로 전망됩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복학 신청을 깜빡한 경우 이럴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 미복학 제적 학생을 구제할 판단 근거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의대생들도 수업일수 4분의 1선인 오는 28일까지 학교로 돌아와야 합니다.
휴학생 689명에 대한 복학 신청서 접수 기한은 27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계속 복귀 독려 문자를 보내고 있다"며 "돌아오지 않을 경우 28일 제적 행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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