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국 관세 앞두고 긴급 기업회동…"불공정엔 종합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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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2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 조치 발표를 앞두고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수출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 기업들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예정된 상호관세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정부는 관세 피해 기업에 '관세 대응 119'와 '해외 헬프데스크'를 통해 상담을 지원하고, 관세 바우처와 무역보험 우대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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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2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 조치 발표를 앞두고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수출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엔 포스코와 현대제철, 현대차, HD현대에너지솔루션,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삼성전자, LG전자와 한국철강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이 자리했다.
참석 기업들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예정된 상호관세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 저가 불공정 수입으로부터 국내 산업 보호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정부와 장관급 협의를 지속해 우리 입장을 전달해왔다"며 "향후 발표될 상호관세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피해를 막기 위해 불공정 무역 시도에 대해서는 법령 개정, 품질검사 제도화, 무역위원회 기능 강화 등 종합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관세 피해 기업에 '관세 대응 119'와 '해외 헬프데스크'를 통해 상담을 지원하고, 관세 바우처와 무역보험 우대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우리 기업이 불리한 조건에 처하지 않도록 미 정부와의 접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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