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세계 1위 이끈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향년 63세
장연제 기자 2025. 3. 25. 10:01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오늘(2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63세.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 TV 사업 부문을 세계 1위로 이끈 주역입니다.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TV 개발 부서에서만 30년가량 근무한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입니다.
그는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TV·가전을 비롯한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경험(DX) 사업부를 총괄하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입니다.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 TV 사업 부문을 세계 1위로 이끈 주역입니다.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TV 개발 부서에서만 30년가량 근무한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입니다.
그는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TV·가전을 비롯한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경험(DX) 사업부를 총괄하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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