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첫 도박 최초공개 “27살 강원랜드 오픈멤버, 부모님 망했는데 몇천 따 돈맛”(논논논)

이슬기 2025. 3.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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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첫 도박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24일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신정환 강병규 최초고백 도박이 내 길인가?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강병규, 신정환, 무속인 임덕영, 장혜리는 도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정환은 첫 도박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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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채널고정해’
채널 ‘채널고정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정환이 첫 도박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24일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신정환 강병규 최초고백 도박이 내 길인가?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강병규, 신정환, 무속인 임덕영, 장혜리는 도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정환은 첫 도박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과거를 회상했다. 최초 고백이라는 말과 함께.

신정환이 도박을 처음 경험한 건 27살, 컨츄리꼬꼬가 '김미김미'로 인기가 많이 올라갔을 때라고. 그는 "회사가 주는대로 정산을 받을 때였는데 정산이 계속 미뤄지는 거다. 3개월을. 너무 힘들어서 물으면 나올 거라고만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참다참다 결국 5천 정도를 어음으로 받았는데, 어음을 태어나서 처음 받았다. 그때 회사 간부가 돈으로 바꿔 준다더라. 3천 얼마를 현금으로 받았는데 나도 힘들고 급하니까 받았다. 몇 달을 또 기다릴 수가 없으니까"라며 그 돈으로 생활비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신정환은 "그러다 쉬븐 날. 사업하는 친한 형들이 잠깐 나오라더라. 강원랜드가 오픈했다고. 스몰 카지노가 처음 생겼던 거 오픈 멤버였다. 바람 쐬러 갔다 오자 그래서 갔는데 수중에 200 남았을 때다. 도박을 처음 경험할 때 가장 운이 안 좋은 사람은 돈을 따는 사람이다. 돈을 따면서 맛을 알게 되니까. 그 당시에 2천 넘게 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얘는 타고 났네" 라던 멘트를 잊을 수가 없다. 그때 회사는 정산 안 해주지. 부모님 사업도 망하고 담보로 재산 다 날라갔을 때다. 그때 막 대우를 해주고 돈도 따고 하니까 내 길인가, 우리 집안을 살릴 수 있는 재능인가 싶었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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