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산불 옮겨붙은 안동시…피해 200㏊·진화율 20%

김진호 기자 2025. 3.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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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인근 시군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의성산불이 옮겨붙은 안동시도 26일 날이 밝으면서 진화작업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에서 시작된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전날 오후 5시 2분께 인근 안동시 길안면 산38 일원으로 비화됐다.

시 관계자는 "인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어제 오후 길안면으로 옮겨붙었다"며 "오늘 중 주불진화를 목표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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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8980명, 헬기 등 장비 1115대 투입 진화작업
[안동=뉴시스]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안평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한 야산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인근 시군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의성산불이 옮겨붙은 안동시도 26일 날이 밝으면서 진화작업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에서 시작된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전날 오후 5시 2분께 인근 안동시 길안면 산38 일원으로 비화됐다.

시는 헬기1대, 공무원 등 진화인력 544명, 진화장비 214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200㏊가 불에 탔다.

현재 진화율은 20%를 보이고 있다.

길안·임하·일직·남선면 주민 391명과 시설입소자 873명이 안동체육관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안동=뉴시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시 길안면까지 확산돼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5.03.25.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25일 오전부터 헬기 1대, 인력 880명, 장비 1114대를 투입해 산불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어제 오후 길안면으로 옮겨붙었다"며 "오늘 중 주불진화를 목표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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