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U+ 사장 "AX 중심 사업 전략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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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5일 "올해 인공지능 전환(AX) 중심의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제2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 재배치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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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사내이사 선임…주당 400원 배당
"AX 생태계 구축해 구조적 경쟁력 확보"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5일 "올해 인공지능 전환(AX) 중심의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제2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 재배치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사장은 "무엇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추진하겠다고 주주들에게 약속한 건 크게 4가지다. ▲고객 세분화로 각 세그먼트별 고객 경험 분석, 차별화된 가치 제공 ▲AI 기술 기업과 플랫폼 기업 등 협력해 AX 생태계 구축, 구조적 경쟁력 확보 ▲데이터 기반 선택·집중 전략 통한 단계적 성장 ▲품질 보안·안전 기본기 확립 등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율을 중장기적으로 최대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홍 사장은 "자본 구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연가 잉여현금흐름(FCF) 수준을 고려한 탄력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 상정된 안건인 홍 사장 사내이사 선임, 권봉석 LG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외이사 선임, 주당 400원 배당 등이 원안 그대로 통과했다. 중간배당 포함시 65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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