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나르 사우디 감독, "일본은 아시아 최강, 그래도 피치에서 싸울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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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객관적 전력상 일본에 밀린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충분히 좋은 승부를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르나르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늘(25일) 저녁 7시 3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8라운드에서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일본을 상대로 원정 승부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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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에르베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객관적 전력상 일본에 밀린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충분히 좋은 승부를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르나르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늘(25일) 저녁 7시 3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8라운드에서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일본을 상대로 원정 승부를 치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7경기를 치른 현재 2승 3무 2패로 승점 9점을 기록, 월드컵 본선행 가능 순위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호주를 1점 차로 쫓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처지에서도 반드시 이겨서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을 키워야 할 승부라 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일본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아시아 최고의 팀과 경기를 치른다는 자각은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라운드 위에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상대 일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르나르 감독은 일본이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일본은 매우 훌륭한 팀이다. 훌륭한 팀이 된다면, 큰 야망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월드컵에서 챔피언이 되는 것은 매우 큰 야망이다. 다만, 저렇게 질 높은 선수들이 갖추어져 있으니, 언젠가는 실현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강한 팀(일본)과 대결한다. 일본은 매우 규율이 잘 잡힌 팀이다. 일본의 색깔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 100%의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상대가 월드컵 본선행 여부와 상관없이 승부할 것이라고 전망한 뒤 "단 세 경기만 남아있다. 우리는 조 2위를 목표로 싸운다. 매우 터프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준비는 되어 있다. 축구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믿는 것, 예선을 통과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라며 치열하게 승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르나르 감독은 1-0으로 승리한 지난 7라운드 중국전에 대해 "좋은 경기였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라며 더 큰 승리를 만들어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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