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최여진, 불륜 의혹에 ♥예비남편 전처 등판하나 "내가 아니라는데"('동상이몽2')

▲ 최여진. 제공| SBS 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여진이 예비 신랑을 공개하며 ‘불륜설’을 직접 해명한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이하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는 최여진의 등장이 예고됐다.

최여진과 예비 남편은 새 운명 부부로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고, 이어지는 영상에서 예비 신랑은 “너무 고마운데 너무 미안하다. 내가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며 쏟아지는 관심들을 언급했다.

최여진은 열애, 결혼을 공개한 후 ‘불륜설’에 휩싸였다. 그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예비 남편을 지인으로 소개한 바 있는데, 당시 예비 남편은 결혼 중으로 아내도 있었다.

최여진은 두 사람을 ‘가평 아빠엄마’라고 소개했고, 숙식을 함께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시간이 흘러 최여진이 ‘가평 아빠’라고 소개했던 인물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여진이 지인을 배신하고 불륜을 저지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예고편에서 최여진은 “(여러 루머들이) 속상했겠다.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이고 아니라는데”라며 위로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려, 예비 남편의 전처가 등판한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커졌다.

또한 예비 신랑이 “앞으로 남은 시간 함께해줄래?”라고 깜짝 프러포즈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최여진의 러브 스토리는 3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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