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삐끗하면 큰일…"무조건 이긴다"
【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오늘(25일) 저녁 8시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8차전을 치릅니다. 이강인과 백승호 등 핵심 미드필더들이 부상으로 빠진 위기 상황인데요. 비기거나 진다면 11회 연속 본선 진출 길이 험난해 집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피파랭킹 80위 오만전 무승부에 이강인과 백승호, 정승현까지 세 명이나 부상으로 빠졌지만, 대표팀은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요르단전을 준비했습니다.
패배 같은 무승부를 딛고 분위기를 추슬렀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2위 요르단과의 승점 차는 겨우 3점. 승리하지 못하면 월드컵 본선행이 꼬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전체적으로 첫 경기보다는 모든 면이 좋아질 거라 기대하고 있고요. 좋은 경기력으로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행 중 다행은 오만전에 결장했던 황인범이 요르단전에는 뛸 수 있다는 겁니다.
황인범과 함께 공수의 연결고리로 활약할 베테랑 이재성은 요르단과의 지난 경기에서 득점한 좋은 기억을 되살린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이재성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제가 해야 할 역할에 집중하고 있고, 제가 넣든 동료가 넣든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지난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우리 골문을 열었던 요르단의 핵심 알 타마리와 알 나이마트 모두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표팀의 허리 황인범-이재성의 맹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 스탠딩 : 최형규 / 기자 -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바라며 수원에 모일 4만 명의 팬들의 바람대로 요르단을 꺾으면, 다음 상대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티켓을 따낼 수 있습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그래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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