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싱크홀 빠진 운전자 실종…오토바이·휴대전화 발견

유영규 기자 2025. 3. 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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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한 밤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소방 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소방 당국은 오늘 새벽 3시 30분쯤 싱크홀에 추락한 오토바이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는 아직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오토바이는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30m가량 떨어진 지하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1시 37분쯤에는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부터 다시 구조대원과 중장비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선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고, 함몰 직전 사고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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