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묘한 이야기’ 오늘(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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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방송 후 화제를 모았던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가 오늘(25일) 첫 정규 방송된다.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는 이날 밤 10시 10분 SBS Life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귀묘한 이야기'는 무속인들이 직접 경험한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신개념 토크쇼로, 파일럿 방송 이후 무속인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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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방송 후 화제를 모았던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가 오늘(25일) 첫 정규 방송된다.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는 이날 밤 10시 10분 SBS Life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부작 파일럿으로 방영된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귀묘한 이야기'는 무속인들이 직접 경험한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신개념 토크쇼로, 파일럿 방송 이후 무속인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첫 정규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연애운 공개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국주는 "타로를 공부했고, 사람의 운명과 기운을 믿기 때문에 일 년에 한두 번 신점을 본다"고 밝혔다.
특히 이국주는 "지난해 한 무속인이 11월에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해서 만남을 가졌는데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물 건너 외국에 있나 싶어 왔다 갔다 했지만 안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올해 새로운 인연이 찾아올지 무속인들에게 물었다.
이에 천지신당은 "이국주가 올해 인연법이 열린다"며 "올해 결혼까지는 아니지만 배우자가 될 인연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김영희가 이국주와 남창희를 가리키며 "이 두 사람은 안 되냐"고 농담을 던지자, 명화당을 비롯한 무속인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는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규 방송되는 '귀묘한 이야기'에서는 회차마다 새로운 조합의 무속인과 패널들이 출연해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파일럿 때 출연했던 천지신당 정미정, 천신애기 이여슬, 명화당 처녀보살 함윤재를 비롯해 '히든싱어 7'과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트로트 무속인 연꽃도령 오혜빈,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한 천해화신 이홍조 등이 참여한다.
패널로는 김영희, 윤태진, 이국주, 남창희, 김수찬, 이진혁, 한민 토종 문화심리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무속인들의 이야기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보여줄 예정이다.
'귀묘한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SBS Life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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