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대박 사장님' 꿈꿨는데…"최저임금보다 적어"

2025. 3. 25.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퇴한 뒤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못하다고요? 한국 고용정보원이 조사한 결과 퇴직한 뒤, 자영업을 하는 50살 이상 고령층의 절반가량은 최저 임금보다 적은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유통서비스업과 소비자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생계형 자영업자였습니다.

경험이 무관한 분야로 창업했을 때 고령자의 순소득은 월 144만 원에 불과했지만 동일 산업에 종사했던 경력이 많은 자영업자의 경우 421만 원에 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퇴한 뒤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못하다고요?

한국 고용정보원이 조사한 결과 퇴직한 뒤, 자영업을 하는 50살 이상 고령층의 절반가량은 최저 임금보다 적은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유통서비스업과 소비자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생계형 자영업자였습니다.

재취업이 어려운 고령자 대부분은 창업을 해도 부가가치나 수익성이 낮은 생계형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소득을 보면 자영업을 한 지 오래된 고령자와 자영업을 하기 전까지 임금근로자로 오래 일한 고령자의 사업소득이 조금 더 높았습니다.

경험이 무관한 분야로 창업했을 때 고령자의 순소득은 월 144만 원에 불과했지만 동일 산업에 종사했던 경력이 많은 자영업자의 경우 421만 원에 달했습니다.

고용원이 없는 나 홀로 자영업자의 사업 순소득 역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소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업소득이 낮으니 종사자를 고용할 수 없고 혼자 사업을 하다 보니 영업이익을 내기 어려워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