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3스타 '모수' 사칭한 예약 사기 범죄 조심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고급식사) 레스토랑 '모수 서울'을 사칭한 일당이 고객 예약금을 가로챈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수 서울은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에서 "최근 KT를 사칭해 모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사비 등 계좌 이체 요구 사례 발생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고급식사) 레스토랑 '모수 서울'을 사칭한 일당이 고객 예약금을 가로챈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수 서울은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에서 "최근 KT를 사칭해 모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수 서울은 오직 '캐치테이블(식당 예약 앱)'을 통해서만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절대로 계좌 이체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SNS에 따르면 한 고객은 최근 모수 측에 예약 문의를 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식당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통화 상대방은 이 고객에게 식사 비용과 룸 사용 금액 등을 포함한 300여만 원의 선결제를 요구하며 계좌 이체 번호를 남겼다. 피해 고객이 해당 계좌로 돈을 보냈지만 식사비는 실제 모수 측이 아닌 사기꾼에게 전달됐다고 한다.
모수 서울은 2023년 세계적인 미식평가지 '미쉐린 가이드(미슐랭)'로부터 국내 유일 '3스타' 등급을 받은 식당으로 유명하다. 식당을 운영하는 안성재 셰프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잠시 중단했던 모수 서울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그랜드하얏트 호텔 인근에서 재개장했다. 저녁 코스 요리 기준 1인당 가격이 42만 원에 달하지만 6월까지 예약이 모두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엄' 법적 판단 안 한 한덕수 선고… '尹 예고편'은 없었다 | 한국일보
- "사무실서 일하다 불구덩이로"...산불에 희생된 진화대원·공무원 비극의 이면 | 한국일보
- 86세대 꿀 빨고 청년은 독박?···전문가들 "청년에 긍정적인 측면도 봐야" | 한국일보
- 박연수 "딸 송지아 골프 지원 위해 집 처분→보험까지 해지" 고백 | 한국일보
- "15세 소년과 사귀다가 아이까지 출산" 아이슬란드 아동부 장관 사임 | 한국일보
- 서울 강동구 대명초 인근 사거리서 싱크홀 발생… 1명 실종·1명 부상 | 한국일보
- '국민 아버지' 된 박보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표현하게 되길" | 한국일보
- [단독] '교제 폭력 피해자' 살리려다 수억 배상? 그 전공의는 배상 않는다 | 한국일보
- 현대차, 29조 원 짜리 미국 투자 쏜다... 트럼프發 관세 앞두고 선제적 조치 | 한국일보
- 여든 노모에게 20년 뒤 갚겠다고 1억원을 빌렸다면…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