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아니라니...英 현지도 화들짝! ”토트넘 최고 양발잡이는 2006년생 신성” 동료 실언 주목

김아인 기자 2025. 3. 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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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반 더 벤이 토트넘 최고의 양발잡이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아치 그레이를 선택했다.

영국 'TBR 풋볼'은 25일(한국시간) "반 더 벤은 토트넘 최고의 양발잡이 선수를 꼽았는데, 놀랍게도 손흥민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양발을 모두 사용해 슈팅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한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반 더 벤은 토트넘에서 다른 팀 동료를 선택했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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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

[포포투=김아인]


미키 반 더 벤이 토트넘 최고의 양발잡이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아치 그레이를 선택했다. 현지 매체가 반 더 벤의 발언을 의문스럽다고 전했다.


영국 'TBR 풋볼'은 25일(한국시간) “반 더 벤은 토트넘 최고의 양발잡이 선수를 꼽았는데, 놀랍게도 손흥민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양발을 모두 사용해 슈팅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한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반 더 벤은 토트넘에서 다른 팀 동료를 선택했다”고 전달했다.


반 더 벤은 토트넘에서 약발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그레이를 선택했다. 그는 “그레이가 다른 포지션에서도 뛰는 걸 보면,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모든 걸 왼발로 해낸다. 그래서 그가 뛰어난 양발잡이라고 말하고 싶고, 약발이 별 다섯개짜리라고 말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반 더 벤의 말대로 올 시즌 그레이의 활약은 눈부셨다. 2006년생 리즈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여름 3000만 파운드(525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초반엔 주로 로테이션 자원이었는데 토트넘 센터백들이 이번 시즌 줄줄이 쓰러지면서 그레이가 주 포지션이 아님에도 이를 대신했다. 그레이는 점점 안정감을 찾아갔고 제 몫을 다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레이 역시 양발을 잘 쓰는 선수지만, 최고의 양발잡이 선수로는 손흥민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여겨진다. 매체는 “마이키 무어와 데스티니 우도기가 둘 다 손흥민의 약한 ​​발을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발이라고 꼽았다. 무어는 손흥민의 왼발이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무어는 "손흥민의 왼발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해, 오른발과 비슷해, 확실히 손흥민이야"라고 자신이 평소 존경하던 우상 손흥민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양발잡이 선수다. 축구선수에게는 주발과 약발이 존재하는데 양발을 모두 쓸 수 있는 것은 최고의 강점으로 뽑힌다. 어느 발을 쓸지 예상할 수 없게 해 상대에게 혼란을 주고, 수비 시에도 상대 공격을 막기 편해지며 좌우 위치에 관계 없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손흥민은 주로 오른발을 더 잘 쓰지만 왼발도 못지 않다. 특히 지난 2021-22시즌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수상하던 당시 손흥민이 넣은 23골은 왼발 12골, 오른발 11골로 완벽한 균형을 이뤘다. 오웬 하그리브스는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약발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마이클 오웬은 “손흥민은 양발 모두 놀라운 기록을 가졌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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