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고온 건조·강풍…황사 영향으로 공기 탁해

정희지 2025. 3. 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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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구와 일부 경북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오늘 오후에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건조함에 강풍까지 더해져 오늘도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 그 밖의 지역에도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최근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낮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인천과 무안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0.8도, 대전 11도, 포항은 14.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부산이 19도, 전주 25도, 대구는 26도로 평년보다 크게는 10도 이상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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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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