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1위 내주는 한국, 굴욕의 상처 씻어줄 경기 [한국-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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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7일은 한국 축구에 굴욕적인 날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8차전 요르단과의 홈경기를 가진다.
즉 이 경기에서 한국이 지면 같은 승점 15점 동률이 되지만 골득실에서 요르단이 앞설 수밖에 없기에 무조건 요르단이 한국을 넘어 1위에 오를 수 있게 된다.
1년전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상처로 남은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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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4년 2월7일은 한국 축구에 굴욕적인 날이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황금세대'로 1960년 우승 이후 무려 64년만에 우승컵을 되찾아올 절호의 기회로 여겼다. 사우디아라비아, 호주를 이기니 4강 상대는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약한 요르단이었기에 결승 진출은 당연하다 봤다.
하지만 한국은 무기력한 경기 끝에 0-2 참패를 당하며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했다. 전세계가 놀란 이변의 희생양이 된 한국의 굴욕이었다.
1년이 지나 다시 요르단과 맞붙는다. 지면 요르단에게 1위 자리를 내준다. 이기면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 9부능선을 넘는다. 간단한 경기지만 1년전 받은 상처를 한국 홈에서 씻어야할 경기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8차전 요르단과의 홈경기를 가진다.
7경기 4승3무인 한국은 승점 15점 골득실 +7점인 상황. 2위 요르단은 3승3무1패 승점 12점 골득실 +6점인 상황.
즉 이 경기에서 한국이 지면 같은 승점 15점 동률이 되지만 골득실에서 요르단이 앞설 수밖에 없기에 무조건 요르단이 한국을 넘어 1위에 오를 수 있게 된다. 반면 한국은 2위로 내려앉는다.
반면 한국이 이 경기를 이길 경우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것이나 마찬가지다. 한국이 이기면 8경기 승점 18점이 되는데 3위인 이라크(승점 12점)가 8차전을 이겨 2위가 되도 승점 15점이며 3위는 요르단의 승점 12점이 된다.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은 1,2위가 본선 직행 티켓을 가지기에 2위만 확보되면 되는데 요르단전을 이기고 나면 6월 열리는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따면 자력으로 최소 2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이기면 월드컵 본선 진출 거의 확보, 지면 2위로 밀려나는 경기다.
이길 가능성이 높지만 아무래도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에서 오만에게 충격의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이기에 '질 경우'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축구팬들이다.
게다가 한국 축구팬들은 1년전 크나큰 기대감을 품었다가 그만큼의 반작용으로 크나큰 충격을 요르단에게 받은 바 있다. 사우디도, 호주도 모두 극적으로 이기고 4강까지 올랐고 4강 상대가 요르단이었기에 훨씬 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황금 세대'가 건재한 상황에서 이제 정말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하는가 했다.
하지만 모두가 알 듯 '손흥민-이강인 탁구 스캔들'이 경기직전에 있었고 팀 케미스트리가 와해된채 경기에 나서 요르단에 완패를 당했다. 클리스만 감독은 경기 패배 뿐만 아니라 팀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는 잘못으로 경질될 수밖에 없었다. 1년전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상처로 남은 경기가 됐다.
물론 이미 지난해 10월 요르단 원정을 가 2-0으로 승리하며 상처는 씻겼다. 하지만 이제 한국 홈에서 4만여 매진 관중들 앞에서 그 상처를 완전히 씻어줄 차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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