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도 들고 英 학교 난입…겁 없는 청소년 갱단 50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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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도를 소지한 50명의 청소년 갱단이 학교 축제에 난입해 학생들을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 영국에서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 오후 런던 엘름 파크 학교 축제에서 칼과 마체테(정글도)로 무장한 50명의 청소년들이 난입해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50명의 젊은이들이 무기를 들고 뛰어들었다", "경찰이 무기를 든 청소년들을 쫓아갔지만, 너무 많아서 해산시킬 수밖에 없었다" 등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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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정글도를 소지한 50명의 청소년 갱단이 학교 축제에 난입해 학생들을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 영국에서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 오후 런던 엘름 파크 학교 축제에서 칼과 마체테(정글도)로 무장한 50명의 청소년들이 난입해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속 공유된 영상에는 수십 명의 학생들이 겁에 질려 강당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기를 들고 있는 청소년들의 위협에 도망가는 것이다.
현장에 있던 16세와 19세 학생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명의 학생은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
목격자들은 "50명의 젊은이들이 무기를 들고 뛰어들었다", "경찰이 무기를 든 청소년들을 쫓아갔지만, 너무 많아서 해산시킬 수밖에 없었다" 등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무기를 든 청소년들의 소동은 2시간 넘게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응급 구조대원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10대 청소년 3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모두 16세 이상이고 동네 출신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응급 구조대원을 폭행한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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