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트라웃, 1년 만에 감격의 재회... 이번엔 아델까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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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슈퍼스타'이자 '절친 사이'인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와 마이크 트라웃(34)이 1년 만에 재회했다.
오타니와 트라웃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던 동료였다.
2024년 2월 열린 시범경기에서 오타니와 트라웃은 한 차례 만났지만, 그 이후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2024년 6월과 2024년 9월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맞대결이 있었으나 오타니만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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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본인의 SNS에 한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오타니와 트라웃, 아델이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스포츠 키다 등 미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 사진은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시범경기 전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오타니와 트라웃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던 동료였다. 에인절스를 상징하는 슈퍼스타였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로 매우 유명하다. 지난 2023년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투타 맞대결을 벌이는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오타니가 트라웃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일본의 우승으로 대회가 끝났다.
이후 오타니는 2023년 12월 에인절스를 떠났다. 계약 기간 10년에 7억 달러(약 1조 380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2024년 2월 열린 시범경기에서 오타니와 트라웃은 한 차례 만났지만, 그 이후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트라웃이 2024년 4월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4년 6월과 2024년 9월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맞대결이 있었으나 오타니만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이날 트라웃과 오타니의 재회 사진에 아델까지 등장한다. 아델은 오타니가 에인절스에 뛰던 시절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있었던 선수. 하지만 2024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20홈런을 때려내며 핵심 선수가 될 가능성을 선보인 선수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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