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라라, 동성애자 커밍아웃 "성 정체성 부끄럽지 않다"

김노을 기자 2025. 3. 24.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캣츠아이 멤버 라라가 성 정체성을 밝혔다.

라라는 24일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무서운 데다가 유색 인종이라는 벽이 있어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가 속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다국적 그룹으로, 인도계 미국인 라라를 비롯해 다니엘라, 마농, 메건, 소피아, 윤채 등 6인 멤버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그룹 캣츠아이 라라 /사진=라라 SNS
그룹 캣츠아이 멤버 라라가 성 정체성을 밝혔다.

라라는 24일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무서운 데다가 유색 인종이라는 벽이 있어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나와 삶을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팬들의 지지에 감사하다. 성 정체성은 나의 일부이며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룹 캣츠아이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한편 라라가 속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다국적 그룹으로, 인도계 미국인 라라를 비롯해 다니엘라, 마농, 메건, 소피아, 윤채 등 6인 멤버로 구성됐다.

캣츠아이는 오는 7월 31일(현지시간)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