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서 대형 땅꺼짐…"인명피해 확인 중"
[뉴스리뷰]
[앵커]
오늘(24일) 저녁 서울 강동구의 한 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다쳤는데요. 자세한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 질서유지선이 쳐져 있고,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지만, 구청 등에 따르면 4개 차선 정도에 달할 크기로 전해집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추락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땅이 꺼지는 중에 현장을 지나던 승용차는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 복구 작업 등을 위해 인근 도로는 양방향 통제되고 있는데요.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24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지만, 구청 등에 따르면 4개 차선 정도에 달할 크기로 전해집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추락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땅이 꺼지는 중에 현장을 지나던 승용차는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 복구 작업 등을 위해 인근 도로는 양방향 통제되고 있는데요.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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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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