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박... “맨유 재건 힘 보탠다, 1,271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토마 카오루(27)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면서 매체는 "미토마는 주로 왼쪽 윙어로 뛸 수 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어도 소화 가능하다. 아모림 감독의 공격진에 옵션을 더할 것이다. 3-4-3 포메이션에서 공격수 역할을 맡거나 아마드 디알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처럼 윙백으로 나설 수 있다"고 활용도를 언급하면서 "다만 미토마는 2027년까지 브라이튼과 계약됐다. 맨유가 그를 영입하려면 브라이튼에 꽤 많은 이적료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미토마 카오루(27)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석세스월드는 22일 “맨체스터 유나티드는 이번 시즌을 비참하게 보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팀을 재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FA컵과 리그컵 모두 탈락했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선수단 재편은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체는 “미토마는 주로 왼쪽 윙어로 뛸 수 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어도 소화 가능하다. 아모림 감독의 공격진에 옵션을 더할 것이다. 3-4-3 포메이션에서 공격수 역할을 맡거나 아마드 디알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처럼 윙백으로 나설 수 있다”고 활용도를 언급하면서 “다만 미토마는 2027년까지 브라이튼과 계약됐다. 맨유가 그를 영입하려면 브라이튼에 꽤 많은 이적료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국 스포츠몰은 “브라이튼이 미토마 이적료로 8,000만 유로(1,271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3년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의 5,000만 유로(794억 원),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브라이튼은 미토마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영국 The Argus는 “브라이튼 최고 경영 책임자이자 부회장인 폴 바버가 ‘미토마를 포함해 여러 선수를 장래에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올해는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미토마 영입에 6,500만 유로(1,033억 원)의 첫 제안, 이후 9,000만 유로(1,430억 원)의 두 번째 영입 제안 모두 브라이튼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미토마 역시 더 큰 무대에서 스텝 업을 원하기 때문에 사우디 이적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첼시가 노린다는 소식이 터졌다.
영국 BBC가 브라이튼 CEO에게 ‘미토마와 카를로스 발레바가 올여름에 팀을 떠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바버 CEO는 “우리팀의 최고 선수들은 항상 더 많은 예산을 가진 빅클럽에서 노린다. 그것은 불가피하다. 가능하면 우수한 선수를 긴 시간 동안 남기고 싶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매각하는 것도 우리 클럽 모델의 일부다”라고 적당한 제안이 도착하면 결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브라이튼이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토마 매각 금액을 설정했다. 다가올 여을 이적 시장에서 첼시, 뮌헨, 나폴리가 미토마 영입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미토마는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쟁탈전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미토마에게 8,000만 유로(1,271억 원)의 영입 제안이 왔을 경우 브라이튼과 아름답게 헤어지게 될 것”이라고 결별을 전망했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공식 32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브라이튼과 계약은 2027년 여름에 만료된다. 보도대로 맨유가 8,000만 유로(1,271억 원)를 지불하면 미토마를 품을 수 있다.
사진=맨 Utd 엠파이어 X , 풋볼트랜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왼팔에 '한글 문신'→WBC 참가 의사까지 드러냈던 '한국계 빅리거', 출발은 좋았는데...결국 웨이
- 와 '굴욕의 FA 1년 계약' 하주석, 반전 드라마 쓰나? 퓨처스 5할 타율+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어가
- 더 브라위너, 어쩌나! '세 아이, 아내를 위해' 2951억 초대형 오퍼 거절했는데...'MLS 협상 시작, 요
- 아내를 체포? ''가족 걱정에 무엇인지도 모르던 혐의 인정''...손준호, 판결문 유출 ''살살 뛰고 400
- 충격! 'FFP 위반 혐의' 맨시티, 강등 징계 코앞으로…''선수 28명 매각 예정'' (英 매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