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성골 유스' 결단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리버풀의 제안 거절, 레알 마드리드행 확정적"

김건호 기자 2025. 3.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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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 성골 유스다. 2016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아 리버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까지 총 349경기에 출전해 22골 8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알렉산더 아놀드가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현재 재계약보다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더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미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디펜딩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시즌 종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알렉산더 아놀드의 안필드(리버풀 홈구장) 생활이 끝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의 최신 계약 제안을 거절했으며 그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확정적'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성골 유스'가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엇갈린다. '미러'는 "일부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남길 원하지만, 또 다른 일부는 그의 결정에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레전드' 로비 파울러는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나는 리버풀 출신이기 때문에 그가 남아서 모든 우승을 차지하길 원한다. 하지만 만약 그가 떠난다고 해도 불만은 없다. 그는 리버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며 "그가 만약 떠난다면, 아마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저는 전혀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물론 리버풀 팬들은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의 기여를 인정할 것이다. 아직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리버풀 팬들도 작은 희망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미러'는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오른쪽 풀백 보강을 원하고 있다. 26세의 알렉산더 아놀드는 향후 몇 년간 팀에 크게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을 비롯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등 장기적인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젊은 스타들을 영입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알렉산더 아놀드와 리버풀 팬들의 결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는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그가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러'는 "시즌 최종전인 크리스털 팰리스전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리버풀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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