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성군 산불, 구조 손길 국민의힘부터 위문금 걷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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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의성군 산불 대피소로 마련된 의성체육관을 찾아 이러한 뜻을 밝혔다.
그는 "지금 오다 보니 재난문자가 계속 오고 산불이 확산해 걱정이 많다"며 "대피소에 마련된 텐트와 구호 물품 등 자원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여당은 정부와 협의해 (경북 의성군을)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데 국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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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정재익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경북 의성군 산불로 인한 구조의 손길이 일어날 수 있도록 여당부터 위문금을 걷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의성군 산불 대피소로 마련된 의성체육관을 찾아 이러한 뜻을 밝혔다.
그는 "지금 오다 보니 재난문자가 계속 오고 산불이 확산해 걱정이 많다"며 "대피소에 마련된 텐트와 구호 물품 등 자원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여당은 정부와 협의해 (경북 의성군을)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데 국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지역구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강원도 강릉이라 산불의 피해 정도를 다른 어느 의원들보다 잘 알고 있다"며 "가옥이 탄 분들이 제일 문제인데 이분들에 대한 구호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앞으로 남은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예산만으로 이재민을 도와주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집과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꿈과 희망을 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당을 비롯해 기업 그리고 전 국민이 함께 재난 지원금을 모금하는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의성체육관 대피소 곳곳을 돌며 주민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
의성군 산불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오전까지 71%를 유지하던 진화율이 오후부터 65%로 떨어졌다.
전체 화선 148㎞ 중 진화 중인 화선은 52㎞, 완료는 96㎞며 산불영향구역은 7778㏊로 추정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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